삼성전자가 일반 물을 탄산수로 만드는 냉장고를 북미 시장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4월부터 북미 시장에 탄산수 제조 기능이 있는 4도어형 스파클링워터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3가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보관식품을 좀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독립냉각기술과 식재료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설정하는 변온실을 갖췄고 냉장고 내부를 구석까지 환하게 밝혀 음식을 찾기 쉽게 해주는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가 달려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탄산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제품 개발에는 가정용 탄산수 제조 분야에서 가장 앞선 이스라엘계 글로벌 회사인 소다스트림사가 참여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케빈 덱스터 생활가전담당 전무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기존까지 경험하지 못한 만족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세계 냉장고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4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3900달러(약42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입력 2013.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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