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14일 대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2층 대강당에서 철도 R&D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철도 R&D 관련 산·학·연 및 운영기관 관계자 400명이 참석해 철도 산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철도 R&D 사업은 국토부 R&D의 15~20%를 차지하는 교통분야 핵심기술개발사업이다. 2007년 이후 6년간 6697억원이 투자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철도 R&D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성과 관리 강화 ▲핵심목표 재정립 ▲개발에서 해외진출 지원까지 패키지 전략화 ▲수요자 중심의 R&D ▲R&D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차량 개발 중심에서 핵심부품 국산화 ▲신호, 통신, 인프라 등 철도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국민체감형 R&D, ▲산업발전형 R&D로 전환을 위한 과제 등이 논의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2022년까지 철도 R&D 사업은 14조원의 시장이 창출될 예정"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 참여를 늘리고 개발 중심의 R&D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