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3일 현대중공업의 부진한 실적이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낮췄다.
전용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90.9% 감소한 543억원을 기록했다"며 "일회성 요인과 충당금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2%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작년 현대중공업 연간 영업이익률은 작년 1분기 7%의 절반 수준인 3.6%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조선과 엔진부문의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3%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을 감안해 현대중공업 6개월 목표주가를 30만9000원에서 25만55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