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036570)대표가 올해 프로야구 1군리그에 합류하는 NC다이노스 구단주 자격으로 미국을 찾았다.
김 대표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를 방문, 케빈 오말리 파드리스 구단주와 환담했다.
김택진 구단주는 "다이노스와 파드리스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팀"이라며 "양 구단의 상징색이나 항구도시에 위치한 공통점은 앞으로 상호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오말리 구단주는 김택진 구단주의 이니셜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하며 구단간 교류를 약속했다. 김택진 구단주는 답례로 기념배트를 전달했다. 앞으로 두 구단은 지도자 연수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1969년에 창단한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서부팀으로, 박찬호 선수가 2005~2006 시즌에 활약했던 팀으로 알려져 있다. 케빈 오말리는 전 LA 다저스 구단주 피터 오말리의 장남으로 지난해 8월 프로골퍼 필 미켈슨 등과 파드리스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