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032830)은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4~12월) 당기순이익이 6626억원으로 2011년 같은 기간보다 4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3분기(10~12월) 순이익은 16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5% 늘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3조3923억원으로 2011년 같은 기간보다 24.9% 늘었고, 누적 수입보험료는 19조 232억원을 기록해 2011년 같은 기간보다 31.7% 늘었다. 연납화보험료는 월납·분기납·연납·일시납 등 모든 납입형태의 보험료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3분기 말 총자산은 178조 8000억원으로 2011년 말보다 14.9% 늘었고, 지급 여력을 의미하는 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421%로 전년보다 38%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비과세 등의 영향으로 일시납 저축연금 가입 실적이 좋아지면서 보험 고유이익이 늘었다"며 "지난해부터 추진한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 노력이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