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수입차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 등록이 지난해 1월보다 30.8% 늘어난 1만2345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월별 판매량으로는 지난해 11월(1만2470대)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266대를 판매해 1위를 했다. 메르세데스 벤츠(1939대)와 폴크스바겐(1848대), 아우디(1811대), 포드(549대), 도요타(473대), 혼다(470대), 크라이슬러(348대), 미니(328대)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는 BMW의 520d로 980대가 판매됐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588대)과 벤츠 E300(340대)가 2위와 3위를 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차가 9935대로 전체 판매량의 80.4%를 차지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일본 차와 미국 차는 각각 1489대(12.1%)와 921대(7.5%) 판매됐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1월 판매가 늘어난 것은 일부 브랜드가 적체됐던 대기 물량을 확보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입력 2013.02.05. 10:12 | 업데이트 2021.04.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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