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에 방산주가 급등했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퍼스텍(010820)은 225원(9.7%) 오른 2535원에 마감했고, 함정용 장비 생산업체 스페코(01381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3230원에 마감했다. 군용 전자 장비시스템 업체인 빅텍(065450)도 335원(13.5%) 오른 2995원에 마감했다.
모바일 게임이 강제 셧다운제(청소년의 게임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16세 미만 청소년이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게임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한 제도)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일부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515원(13.2%) 오른 4405원에 마감했고, 게임빌과 드래곤플라이(030350)도 3%가량 상승했다.
유상증자를 할 것이란 소식에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던 두산 관련주 가운데 두산건설은 9% 넘게 상승했지만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보합 마감했다.
웅진그룹주는 윤석금 회장과 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대한 합의 도출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웅진에너지는 4.9% 오른 2560원에 마감했고 웅진홀딩스도 2%가량 상승했다. 웅진에너지와 웅진케미칼도 1%가량 상승 마감했다.
중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집단 감염 소식이 들려오며 백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마스크 제조업체인 웰크론(065950)은 6%가량 상승했고, 손 세정제 생산 업체인 파루(04320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알앤엘바이오와 한세실업(105630)은 실적 부진에 각각 3%가량 하락했다.
이 날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