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검사 기술이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국토해양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31일 필리핀에서 '자동차 검사 관리체계 마스터 플랜 수립사업' 용역 계약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12월24일 필리핀 정부와 10억원 규모의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공단은 향후 자동차 검사 전문가를 필리핀에 파견해 자동차검사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검사 장비 및 전산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필리핀 진출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