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일본인 입국자 감소에 따른 면세점 매출 감소 등 실적 악화 요인들이 이어진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감소한 252억원을 기록해 예상을 밑돌 것"이라며 "일본인 입국자 감소에 따른 면세점 매출액 감소와 올해 상반기 호텔 리모델링이 진행돼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성 연구원은 "주가는 2~3월에 저점을 형성하고 나서, 인천공항의 새로운 임차료와 호텔의 리모델링 비용이 반영된 1분기 이후부터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