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엔화약세로 매출 악화 우려에 하락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엔화 약세로 매출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23일 동반 하락했다.

에스엠은 전날보다 3100원(7.0%) 내린 4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고 YG엔터테인먼트도 6% 넘게 하락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4% 하락했다.

에스엠의 경우 지난 3분기 매출액 515억원 중 절반가량인 262억원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화 가치가 원화 대비 평균 25% 떨어지면서 에스엠의 올해 전체 매출액이 1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풀이했다.

[전기·전자] 美 기업 호실적에 국내 LED株 훨훨

미국 발광다이오드(LED) 칩 업체인 크리(CREE)의 호실적에 국내 LED 기업들이 상승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전날보다 850원(5.4%) 오른 1만6600원에 마감했고, 금호전기도 5% 넘게 상승했다. 루멘스도 3% 상승 마감했다.

크리는 22일(현지시각)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와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ED 조명 매출 증가로 크리의 실적이 개선됐다"며 "미국 진출 중인 국내 LED 기업들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마주] 北 비핵화 포기 선언 방산株 강세

북한이 비핵화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자 방산주가 23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빅텍은 가격 제한 폭까지 올랐다. 스페코퍼스텍은 각각 6.1%, 4.6% 상승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성명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반발해 앞으로 한반도 비핵화가 불가능할 것임을 선언하고 6자회담 등에서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여러 가지 실용 위성들과 강력한 운반 로켓을 더 많이 개발하고 발사할 것"이라며 장거리 로켓 개발 의지도 강조했다.

[게임] 모바일 게임 규제 완화 수혜株 3선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새해 들어 논의 중인 게임 규제안들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며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수혜 예상 업체로는 NHN게임빌·컴투스를 꼽았다.

정재우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온라인 사행성 게임) 규제, 게임중독 예방 규제, 모바일게임 셧다운제(자정 이후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제한하는 것) 등이 나왔지만, 게임 규제 법안의 철회 가능성도 나오는 등 규제강도 완화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여전히 모바일게임 시장은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했다.

[펀드·금융상품] 차이나A레버리지1.5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 중국본토A주 대비 1.5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차이나A레버리지1.5펀드'를 출시했다.

중국본토A주는 중국 상하이에 상장된 주식 중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이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에 상장된 FTSE차이나A50지수선물과 국내외 중국본토A주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한다. 중국본토ETF 투자 부분은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환차익을 볼 수 있으나 그 반대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문의 1577-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