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LG전자(066570)가 옵티머스 G 시리즈를 통해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옵티머스 G가 올해 1월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했고, 3월에는 후속 모델인 옵티머스 G 프로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LG전자 분기 스마트폰 판매량도 올해 1분기 887만대, 2분기에는 107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사업 경쟁력이 늘어나면서 LG전자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LG전자 전사 영업이익이 390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