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발전소 증가 수혜 부품업체 3선
현대증권은 22일 정부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석탄과 천연가스용 보일러를 제작하는 비에이치아이와 원전용 계측기를 공급하는 우진, 화력발전소용 집진시설 제조업체 KC코트렐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화 연구원은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부분 계획안에 따르면 2020년까지 약 16GW의 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것"이라며 "풍력·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가 일정 부분을 대체하겠지만, 원전의 추가 건설 없이 국내 전력 수요 증가를 대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동차] 日중앙은행 통화정책 발표에 올라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발표에 엔화 약세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자동차주가 22일 상승했다.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3.3%, 2.7%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2% 가까이 상승했다. 아사히신문 등 외신은 이날 일본중앙은행이 2%의 물가 상승 목표 달성을 위해 자산매입기금을 10조엔 증액하는 형태로 추가 금융완화를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일본은행 발표가 전문가들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충북 바이오밸리 조성 관련株 상승
충청북도가 오송 지역에 9조원 규모를 투자해 바이오밸리를 조성한다는 소식에 바이오 관련 기업 주가가 22일 상승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한 메타바이오메드는 가격 제한 폭까지 올라 292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스페이스는 6.0% 올랐다. 홈센타·서한도 3% 상승했다.
충청북도는 이날 오송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3.3.7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총사업비 8조6718억원이 예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세계 3대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중·소형주] 모바일 교통카드 도입 NFC株 강세
올 하반기부터 모바일 후불제 교통카드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관련주가 22일 상승했다. 솔라시아는 전날보다 180원(5.1%) 오른 3720원에 마감했고, 파트론은 800원(3.9%) 오른 2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유비벨록스도 상승했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국토해양부, 울산광역시와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펀드·금융상품] 패러렐유전 해외자원개발펀드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은 23일부터 사흘간 '한국투자 패러렐유전 해외자원개발펀드'를 발매한다.
4000억원어치를 판매하는 이 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육상 유전 지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어 투자자에게 배분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품 운용을 맡고,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이 특수목적회사(SPC) 수탁 운영을 맡는다. 이 펀드는 펀드 배당 수익에 대해 2014년까지 액면가 3억원 이하의 경우 5.5%, 3억원 초과 경우 15.4% 분리과세 후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