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1903년에 생산한 '모델A' 최고 속도 시속 48km까지 낼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북미국제오토쇼'가 개최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 생산된 지 무려 110년이 지난 자동차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미국 포드가 1903년에 7월에 생산한 '모델A'라는 자동차다. 포드의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생산 라인에서 3번째로 조립됐다.

마치 마차에서 말 대신 엔진과 핸들을 장착한 것 처럼 생긴 모델A는 8마력에 최고 속도 시속 30마일(약 48㎞)까지 낼 수 있다. 당시 모델A는 약 1700여대가 생산됐으며, 이날 행사장에 전시된 것은 포드사 창업자인 헨리 포드의 증손자 윌리엄 클레이 포드 쥬니어가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