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올해 현대모비스(012330)의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완성차업체의 보수적인 생산 전망 때문에 현대모비스 모듈부문의 성장이 어렵고, 금융부문도 하반기부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현대모비스는 성장을 쉬어가는 시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7조95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각각 2011년 4분기보다 13%, 8%씩 오른 것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양호한 수준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금융부문의 실적이 좋아지지 않고 있고 환율 하락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수익성은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