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6%(5.77포인트) 오른 504.84를 기록했다. 개인이 61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 39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시총 10위권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다음이 6% 넘게 올랐고, 포스코ICT는 3.3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모바일 직불 결제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전자결제주가 급등했다. KG모빌리언스는 12% 넘게 올랐고, KG이니시스와 다날(064260)은 6% 넘게 올랐다. 한국사이버결제는 4.26% 상승했다.
엔터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에스엠(041510)이 2.66% 올랐고 YG엔터테인먼트는 3.73% 상승했다. 키이스트(054780)는 5.67%, 로엔은 0.36% 올랐다.
안철수 테마주는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써니전자(004770)는 거래 재개 후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네오엠텔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믈멀티미디어와 대성엘텍의 주가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에 거래를 마친 종목은 선도소프트, 승화명품건설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