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금융 환경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본부 조직을 마케팅·경영·지원 등 3그룹, 10개 사업본부, 36부서에서 마케팅·경영 2그룹, 8사업본부, 32부서로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3명인 임원 수가 3명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또 영업력 강화를 위해 본부의 남는 인력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하고 대구 지역에 2개, 경주에 1개 지역본부를 신설해 총 9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조직 혁신과 마케팅, 프라이빗뱅킹(PB) 강화에도 역점을 뒀다. 조직의 변화와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변화혁신부,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한 감성마케팅부를 신설했고 프라이빗뱅킹 경쟁력 강화를 위한 WM(Wealth Management) 사업부를 만들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금융 환경 악화에 대응해 본부 조직을 축소해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2.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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