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중국 출자회사인 LS홍치전선이 후베이성 이창에 500kV급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홍치전선이 건립한 생산설비 VCV(수직 연속 압출시스템) 타워는 총 17층(지상 16층, 지하 1층) 130m 높이로 연간 1500km의 초고압 케이블(연간 2600억원 규모)을 생산할 수 있다. 전 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제품 생산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LS전선은 올해 인도,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전력케이블 생산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LS전선은 중국에서 국가전력망공사가 2015년까지 47조원을 투자, 화베이(華北)와 화둥(華東), 화중(華中)에 구축하는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구자열 회장은 "이번 생산 설비 구축으로 향후 50년 동안 세계 전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LS전선의 준비는 일단락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케이블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2.1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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