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1억번째 트리코어(TriCore)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현재 생산되는 차량 2대 가운데 1대 꼴로 탑재된 셈으로, 인피니언의 트리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2005년 이후 50개 이상의 차량용 브랜드에 납품됐다.
트리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차량에서 두뇌역할을 하는 칩으로, 엔진의 연료분사와 점화, 배기가스 순환을 제어한다. 연료소모와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전기와 화석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를 주 에너지로 쓰는 전기차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어낼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용 칩시장 규모는 230억달러 규모로 인피니언은 엔진 관리와 트랜스미션 제어유닛에 사용되는 컨트롤러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입력 2012.1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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