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81710)은 신입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위해 ‘NHN 영 디자이너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한 디자인 구성’이고 지원자는 모바일 웹서비스와 모바일 앱서비스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NHN 영 디자이너 챌린지’는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자인이 가능한 학생과 경력 3년 이하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고, 우수 수상자는 정식 NHN 디자이너로 입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NHN 김우정 센터장은 “많은 기업에서 뛰어난 디자이너를 원하고 있으나 출신학교, 대형 프로젝트 경험 등 검증된 경력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선호되고 있어 예비 디자이너와 젊은 디자이너들은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회에 목마른 신인 디자이너들에게 능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