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메시지가 또 먹통이 됐다. 두 달 동안 벌써 세 번째 일어난 대규모 오류다.

18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매체인 씨넷에 따르면, 애플은 홈페이지에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의 아이메시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시지와 함께 무료 화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도 오류가 생겼다.

이미 아이메시지는 지난달과 이번달 초에도 오류를 일으켰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아이메시지는 애플의 다양한 제품들에 탑재되며 기본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맥OS 마운틴라이언에도 탑재됐다.

아이메시지 오류는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인 iOS6 업데이트 이후 계속 나타나고 있다. iOS6 자체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아이메시지와의 호환에도 문제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