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이번엔 삼성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6일(현지시각)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에 적용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버전인 젤리빈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에 젤리빈 건을 하나 더 추가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이번 소송은 기존의 아이폰5 관련 소송의 연장선상에 놓이게 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삼성은 8월부터 미국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판매하고 있다. 젤리빈은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용 운영체제중 가장 최신 버전으로 지난 6월 공개됐으며, 이후 삼성 스마트폰의 업그레이드에 활용되고 있다.

삼성은 애플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 1차전서 패해 지난 8월 10억달러에 달하는 배상금을 물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