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스팩과 엔바이오컨스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다음달 22일로 연기됐다.

히든챔피언스팩(SPAC·기업 인수와 합병을 목적으로 세운 서류상 회사)제1호는 환경 폐기물 건조 사업을 하는 엔바이오컨스와 합병하기 위해 오는 11일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히든챔피언스팩의 대표 발기인인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스팩 후 상장한 업체의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스팩 주주를 대상으로 엔바이오컨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4일로 예정돼 있던 합병 상장 예정일은 2013년 1월 16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