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불황형 흑자'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한 42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9.8% 줄어든 409억3000만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20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7개월째 이어진 무역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