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플랫폼 업체 아카마이는 런던올림픽이 열린 19일간 총 아카마이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한 올림픽 관련 웹트래픽은 47페타바이트(PB)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1PB는 약 100만 기가바이트(GB)를 말한다.
아카마이는 올림픽 관련 트래픽이 47PB를 기록, 2010 남아공 월드컵의 26.3PB와 2011년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결혼식의 2.4PB를 훨씬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 이를 1인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모바일을 포함한 올림픽 기간 평균 비트전송률 1.2Mbps(초당 메가비트)를 기준으로 한 사람이 총 9936년 동안 비디오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과 같다.
특히 아카마이는 8월 5일 일요일에는 최대 동시 스트리밍 수가 약 65만건이었고 최대 트래픽은 800Gbps(초당 기가비트) 이상을 기록하며 올림픽 기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진웅 아카마이코리아 지사장은 "아카마이는 남아공 월드컵, 벤쿠버 동계 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칸 영화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마이는 2012 런던 올림픽 웹사이트와 BBC, NHK 등 전 세계 주요 방송사가 아카마이의 아쿠아 모바일(Aqua Mobile), 코나 시큐리티(Kona Security) 및 솔라 미디어(Sola Media)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런던 올림픽 관련 영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력 2012.08.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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