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전자책 판매가 종이책 판매를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각) 가디언지에 따르면 영국 내 아마존닷컴의 전자책과 종이책 판매 비율은 올해 들어 114대 100으로, 전자책이 종이책을 앞질렀다.

아마존이 영국 내 전자책 판매율을 공개한 것은 2년 전 전자책 단말기 킨들이 보급된 이후로 처음이다. 이번 집계에는 전자책으로 출판되지 않은 종이책까지 포함한 것으로, 무료로 받는 전자책 사례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