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인 'Q보이스'를 내세워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Q보이스는 '시리(애플)', 'S보이스(삼성전자)'와 비슷한 음성명령 서비스로, "어떤 질문(Question)이든 빠르고(Quick) 제대로(Quality) 답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25년간 축적해 온 언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베르니케'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명령어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금 뉴욕은 몇 시지"라고 물으면 뉴욕 시각을 알려주고, "그럼 파리는"이라고 축약해서 물어도 파리 시각을 알아서 보여주는 것이다. 음성인식에는 구글의 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는 이달 말 업그레이드를 통해 '옵티머스뷰'와 '옵티머스LTE2' 스마트폰에 Q보이스를 적용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