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매장지원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19일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활용하는 '마이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샵 서비스는 기존 포스(POS) 기능을 구현하는 판매도우미와 인근 스마트폰 보유 고객들에게 쿠폰을 발행하는 판촉도우미, 경영목표와 실적관리, 상권분석을 도와주는 경영도우미, 식부자재 공동구매를 위한 구매도우미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인 고객마케팅 부분을 판촉도우미 기능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경영노하우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샵 단말기 가격은 카드리더기, 사인패드 등을 포함해 80만원 수준이고, 서비스 월 사용료는 2만원이다. SK텔레콤은 신규 창업자와 아직 POS를 도입하지 않은 소상공인 190만명을 고객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인 토털 솔루션 플랫폼 및 사업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필요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국내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