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10일 충전한 금액 내에서 로밍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T로밍 안심통화 369' 요금제는 이용고객이 3만원, 6만원, 9만원을 선택해서 충전하고, 금액에 맞춰서 로밍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충전 금액 안에서 차감되는 음성 통화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통화가 가능하다. 또 SK텔레콤은 충전 금액에 따라 10~20%의 추가통화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번 충전한 요금은 가입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 가입과 충전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직접 하거나 공항의 T로밍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로밍뿐만 아니라 음성 로밍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안전하고 알뜰하게 쓸 수 있는 로밍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