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 환율변동에 따른 환리스크를 최소화해 장기로 외화를 적립할 수 있고 금리와 수수료까지 우대해주는 '환율케어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은행 외화예금 확충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전 3개월 평균 환율보다 자동이체 지정일 전일 환율이 낮은 경우 외화 매입을 늘려 이체하고 높은 경우에는 외화 매입을 줄여 이체한다. 또 만기 시 장기 예치 건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적립한 자금을 해지해 해외 송금하는 경우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입금부터 해지까지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장기 외화예금 유치를 위해 36개월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자유롭게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각각 1호와 2호로 가입했다.
가입이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화를 포함 11개 통화다. 외화예금 예치 비중이 높은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에 대해서는 미화 1억달러 상당액 범위 내에서 올 연말까지 예치 기간에 따라 연 0.4%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
입력 2012.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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