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 짓는 '오산복합물류센터'를 7년간 책임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계약 만료 시점인 2019년에 이 물류센터에 대한 우선 매수권도 부여받았다. 오산복합물류센터는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5만4719㎡에 연면적 20만291㎡로 축구장 28배(연면적 기준)에 달한다. 화물차량 561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으며, 컨테이너 수송용 차량이 물류센터 내 각층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 도로와 같은 램프(Ramp)를 설치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오산복합물류센터의 일부를 외부 물류업체에 임대해주고 일부를 자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간 1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노영돈 현대로지스틱스 사장은 "이번 오산복합물류센터 확보와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업성이 뛰어난 새로운 물류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안정적 매출과 수익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지스틱스는 오산 외에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소재 '동남권 물류단지'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군포2기 물류센터'를 건설 중이다.
입력 2012.06.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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