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브랜드 '카트라이더 2.0'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2.0은 게임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넥슨의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넥슨은 이를 위해 21일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콘 위주인 현재의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다 직관적으로 바꾸고, 시나리오와 퀘스트 등 부가 콘텐츠는 메인 화면에 띄워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1024x768의 확대된 해상도를 지원해 넓은 화면을 제공하고, 게임머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도 늘렸다.
이외에도 신규 맵 테마를 추가하고, 게임 모드에도 변화를 줬다. 7월에는 카트라이더의 새로운 카트 바디인 '세이버 HT'도 공개한다.
이희영 넥슨 라이브1본부장은 "카트라이더 2.0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