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 달 코픽스 금리는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이 전월에 비해 각각 0.06%포인트, 0.01%포인트 내렸다.

은행연합회는 5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연 3.63%,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연 3.91%라고 15일 공시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시장금리의 변동이 바로 반영되고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시장금리의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면서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을 때 이를 고려해 신중하게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