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1일부터 팬택 베가레이서2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KT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와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KT는 이 3개의 LTE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 20만명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베가레이서2의 구입가격은 요금제에 따라 87만3000원에서 79만3000원까지로 정해졌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LTE340 요금제로 2년 약정을 하면 베가레이서2 구입가격은 87만3000원으로 월 할부금액은 3만6375원이다. LTE520 요금제는 83만3000원으로 월 할부금액은 3만4708원, 가장 비싼 LTE1000 요금제를 쓰면 79만3000원에 월 할부금액 3만3041원에 구입할 수 있다.
요금할인금액은 LTE340 요금제가 18만4800원, LTE520 요금제가 36만9600원, LTE1000 요금제가 63만3600원이다.
또 KT는 이달 중으로 삼성전자의 3세대(G) 듀얼폴더 피처폰을 출시하고, 6월에는 KT테크의 LTE 스마트폰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휴대폰 출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강국현 KT 개인Product&Marketing본부장은 "지난달 LTE 전국망 서비스에 이어 5월에는 뛰어난 성능의 LTE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됐다"며 "LTE WARP의 빠른 데이터 속도와 고품질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고개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