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시작된 홈플러스의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지난 27일 6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22명이 치료를 받았다. 참여 고객이 기부한 성금은 1인당 평균 100원꼴. '100원의 나눔'이 22명의 어린 생명을 살린 것이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특정 상품을 사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기부받은 성금과 같은 액수의 성금을 내는 것) 방식으로 각 상품 매출의 1%씩을 기부하고 홈플러스 임직원과 정부, 비영리기관(NGO), 의료기관 등이 힘을 합쳐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돕는 방식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75% 이상임에도 긴 치료기간과 비용부담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02-1544-14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