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파주디스플레이단지 R&D동 전경.

LG디스플레이(034220)가 경기도 파주디스플레이단지에 연 면적 6만8572㎡(약 2만743평) 규모의 연구개발(R&D)동을 개관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파주 R&D동은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구성돼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파주 R&D동 개관으로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연구조직과 사업본부 내 개발조직·OLED 관련 조직 등을 한 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파주 R&D동 저층부에는 테스트 공간인 클린룸과 실험실을 함께 구축, 기술 개발과 성능·양산성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창의·혁신공간을 별도로 마련했고, 피트니스센터와 게임오락시설도 만들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는 "파주 R&D동을 OLED, AH-IPS, 전자종이 등 디스플레이 첨단기술의 메카로 육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