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상당수는 올해 선거가 예년보다 경제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했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거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56.2%의 기업이 올해 총선과 대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년 선거보다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예년보다 긍정적"이라는 답은 31.5%,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전망은 12.3%였다. 현재 선거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96.0%)이 "없다"고 답해 아직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9.8%(복수 응답)는 "총선 이후 경영 활동이나 의사 결정이 가장 어려워질 것"이라고 꼽았다.
입력 2012.04.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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