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6일 강원 원주 단계동에 'AK플라자 원주점'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원주점은 지상 7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면적 6만4436m², 영업면적 1만8344m²이며 차량 880여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1층 명품잡화, 2층 여성의류, 3층 영캐주얼·스포츠, 4층 남성의류, 5층 유아동·골프웨어, 6층 가전·가구, 홈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7층 옥상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하늘 공원이 있고, 지하 2~5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또 매장 내 패밀리 레스토랑(세븐스프링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지하 1층에 롯데마트와 푸드코트가 자리 잡고 있다.

1993년 애경백화점 구로점 단일점포로 시작한 AK플라자는 2003년 수원점을 개점하고, 2007년 분당점(옛 삼성플라자)을 인수했다. 2009년 평택점 개점에 이어 이번 원주점은 5호점이 된다.

AK플라자는 2015년까지 2개의 점포를 더 늘려 총 7개의 점포를 운영, 본격적인 전국 백화점 시대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덕신 AK플라자 원주점장은 "애경 유통부문이 20년간 백화점·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며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가지고 원주에 개점한 만큼 AK플라자를 원주의 랜드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그룹은 AK플라자 원주점에 관리직·매장운영직 등 1000여명의 원주시민을 채용하고, 일부 자재와 물품도 현지에서 조달하는 등 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동시에 전사 차원의 지역 주민 후원사업과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