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인터넷 명품 쇼핑몰 '위메프 프라이빗라운지'를 오픈한지 한달만에 랭키닷컴 명품쇼 핑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는 1월17일 회원제 명품 구매 사이트 프라이빗라운지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위메프 명품관'을 오픈했다. 이후 일평균 순 방문자가 8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위메프 프라이빗라운지'는 오픈 이래 샤넬 2.55 캐비어 맥시와 점보를 30분 만에, 루이비통 티볼리, 네버플 등은 1시간만에 완판시켰다. 지방시 판도라, 나이팅게일과 멀버리의 알렉사, 베이스워터 등도 이틀만에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톰보드 안경의 안경테가 단일 품목으로 드물게 완판됐다.

회사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면세점 가격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3월에도 100여개의 캠페인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해 압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