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은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하상기 전 사장 후임으로 김태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54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사해 하나은행 대구·경북지역 본부장부터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와 고객지원그룹 총괄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하나HSBC생명은 김 신임 사장을 선임해 대면채널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외환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체결 등 방카슈랑스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태오 신임 사장은 "하나금융지주(086790)의 한국외환은행인수로 하나HSBC생명 역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하나HSBC생명이 높은 성장세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