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면은 유통기한 만료 후 50일, 냉동 만두는 25일이 지나는 시점까지 먹어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면은 유통기한이 9일이 지나면 곰팡이가 검출돼 폐기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면류와 냉동 만두 등 11개 품목의 식품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이후의 섭취적정성 연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원 측은 "이들 식품이 부패·변질까지 걸리는 시간은 유통기한 만료 후 2~70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름에 튀기거나 건조하지 않고 수분이 많은 면을 냉동처리한 생면의 경우, 9일이 지나는 시점에서 급격히 변질해 폐기해야 한다고 소비자원 측은 전했다.
소비자원은 "식품은 유통 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버리지 말고 맛, 냄새 등을 고려해 섭취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력 2012.02.07. 14:15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