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스마트폰으로 유명한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RIM)'이 삼성전자(005930)에 인수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측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IT 전문 블로그 '보이 지니어스 리포트'는 1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RIM의 공동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인 짐 발실리가 회사 자산 매각을 위해 삼성전자 등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과 면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뉴욕 나스닥 증권시장에서 RIM 주가는 장중 한때 8.5% 급등하기도 했다. RIM 주가는 블랙베리가 시장에서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1년 전에 비해 약 75%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RIM 대변인은 사실 확인을 거부했고, 삼성전자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와 손잡고 RIM 인수를 타진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