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주도적에서 대중 참여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의 사회 공헌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여성들의 건강 증진과 유방암 예방을 위해 실시했던 '핑크리본캠페인'의 경우 10주년인 2010년을 기점으로 앞으로 10년은 '대중 스스로 참여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가장 먼저 대중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대화 방식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캠페인의 대상도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40·50대 주부에서 조기 예방활동이 중요한 20·30대 여성들까지 대폭 확대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이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SNS 및 모바일 채널은 여섯 종류에 달해 '유방 건강의 소셜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6개 채널의 유기적인 운영은 채널 간 시너지 효과를 형성하며 '유방 자가 검진의 생활화'라는 메시지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 해당 매체들을 활용하는 20·30대의 참여자들은 그들의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에게까지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권하며 캠페인 확산의 매개체로 활약하는 양상을 보였다.
암환우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올해 네 번째 해를 맞아 캠페인을 중국으로까지 확장했다. 올해 50여명의 중국 여성 암환우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여성 자립을 위한 또 하나의 사회 공헌활동인 '희망가게'는 8년간 건전한 성장을 통해 올해 100호점을 오픈했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을 바탕으로 저소득 한 부모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통한 빈곤 탈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 Credit)'사업이다.
올해는 이를 기념해 유명 카메라작가인 조선희 작가의 재능 나눔으로 희망가게 점주 어머니들의 일터의 현장으로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1500여명이 기금을 모아 희망가게 101호점을 탄생시키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