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매출 1조원의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
KT는 13일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광고 혁신 및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와 사업을 제휴한다고 밝혔다.
KT는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노션은 플랫폼에 대한 영업총괄 및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게 된다.
KT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IPTV,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와이파이, 포털, 단문자서비스(SNS) 등을 통합한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광고 네트워크를 구성할 방침이다. KT가 구상중인 광고 네트워크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과 연계된 쌍방향 네트워크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 등의 광고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퇴근 시에는 주변 상점의 WiFi와 연계해 관심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T는 내년 1월부터 광고 관련 기업들과 제휴, 옥외 매체와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다이나믹터치 사업을 추진하고 2분기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광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플랫폼에 셀프서비스 기능을 적용할 방침이다. 광고주가 인터넷으로 광고지역 및 매체, 시간 등의 기준을 선택한 뒤 광고 템플릿에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적용하면 N스크린 기능을 통해 다양한 광고매체에 자동으로 반영되는 방식이다.
KT는 이런 광고유통 혁신을 통해 2015년 1조원의 광고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송정희 KT SI부문장은 "KT가 보유한 다양한 뉴미디어를 기반으로 광고 네트워크를 구성, 가맹점은 물론이고 모든 고객들이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11.12.13. 17:17
오늘의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