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에 SDN(099220)이 사흘(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2일 SDN은 3% 상승하며 9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7000원 선이었던 주가는 연일 상승하며 20% 정도 올랐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연구원은 "SDN과 남동발전이 함께 진행하는 불가리아 42MW급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남동발전이 진출한 해외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SDN이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태국, 마케도니아 등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진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SDN이 남동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해외 수주 실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SDN은 태양광전지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불가리아 프로젝트 관련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해 현재 동유럽 최대규모인 42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4분기 SDN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