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일 "지난달 10일 금지 해제 조치 이후 급증하던 '공매도(주식을 빌려 비싼 가격으로 판 다음 되갚는 것)'가 안정되는 추세"라며 그동안 공매도가 많이 몰렸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매도가 많이 몰렸던 주식은 '숏커버(주식을 되갚기 위해 주식을 다시 사는 것)'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동부증권의 김보슬 연구원은 "최근 공매도가 쏠린 종목 중 대차잔고 상환 비중이 높지 않거나, 대차잔고 비중이 증가한 종목은 '숏커버'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들 종목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현대상선과 현대백화점(069960), 강원랜드(035250), 롯데쇼핑(023530), 락앤락,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SK텔레콤(017670), 삼성전기(009150), 동아제약을 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