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영업부문 분리, 내부체제 정비, 조직ㆍ인력ㆍ성과관리 체계정비 등을 중심으로 한 '영업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13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영업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외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개선 작업에서 영업부문 전반(기업금융, 외국환, 개인금융)에 걸쳐 프론트ㆍ백 오피스를 분리해 영업점의 후선업무 부담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점을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오퍼레이션 집중센터를 구축해 전문화?표준화 기준을 개선하고 견제와 균형을 통한 내부통제를 강화해 운영리스크를 줄일 예정이다.

김윤태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2013년 이후에는 금융사고 예방을 통한 대외공신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