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5일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2.38% 하락한 47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470선으로 주저앉았다.
유럽 재정 상황에 대한 위기감에 외국인은 코스닥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밤사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정상의 논의가 아무런 성과 없이끝났다는 것에 실망감이 커졌다. 또 신용평가사들의 포르투갈·헝가리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위기감은 더욱 커졌다.
외국인은 215억원, 기관은 11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61억원 순매수로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8%대로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 업종에 속한 에스엠(041510)과 로엔등 엔터주가 급락 중이다. JYP Ent.의 주가도 11%대로 하락 중이다. 최근 엔터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이후 주가가 약세다. 증권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자문사들은 차익실현에 따라 보유하던 엔터주 물량을 대거 내놓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과 다음,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056190)등은 모두 약세다. 서울반도체(046890)와 메디포스트(078160), 동서(026960)만이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