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서 사고의 위험이 생기기도 한다. 많지는 않지만 경유 제품이 왁스형태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이처럼 경유 결빙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GS칼텍스는 경유 결빙을 막기 위해 경유에 유동성 향상제라는 첨가제를 투입하고 있다. 유동성 향상제는 경유가 왁스로 변하더라도 모이지 않고 분산되도록 도와준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겨울철 평균 기온을 감안하면 실제로 경유 결빙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다만 강원도 산간지역 등 일부 혹한 지역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겨울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별도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희망에너지 산타'로 변신한 GS칼텍스 직원들이 전남 여수시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GS칼텍스의 겨울철 활동은 안전사고 예방에서 시작해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진다. 지난 2005년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한 GS칼텍스는 매년 연말에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98개 봉사 프로그램에 약 2600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서울시 꿈나무마을 보육원생 300명에게 원하는 선물을 제공하는 '희망에너지 산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분장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해도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과 희망에너지 산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소원을 이뤄주고 희망 에너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