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식시장에서는 원자력 관련주와 엔터주가 강세 마감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 상장을 하루 앞두고 엔터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날 에스엠(041510)은 상한가 마감했다. 또 JYP Ent.와 로엔, 소리바다##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전주는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전날 원자력 산업을 IT(전기전자)와 조선 산업을 이을 대표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것이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원전 관련주는 거래 초반 10%대로 급등하기도 했지만, 거래 마감과 함께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유가증권에 상장한 한전기술(052690)한전KPS(051600)는 5~6%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리기술(032820)비에이치아이(083650)는 장중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결국 강세 마감했다.

한편 정부가 연내 전기료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철강주는 약세 마감했다. 이날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등이 하락 마감했다. 일부 철강 업체는 전기로(電氣爐)를 이용해 철강을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올라가면 비용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개별종목별로 국제 금값이 하락하자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010130)도 3.03% 약세 마감했다. 대우차판매가 전날 밝힌 재무구조 개선 계획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는 6%대 강세로 마감했다. 미주제강은 5대1의 감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상선(商船) 업황 부진에 따라 연일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