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 3분기에 매출 1476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22% 감소했다.
회사측은 3분기에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이 1023억원, 북미 65억원, 유럽 45억원, 일본 183억원, 대만 41억원 등으로 해외 사업도 부진했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510억원, 리니지2 212억원, 아이온 55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리니지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리니지2 역시 전 분기 대비 11% 줄었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차세대 신작 '리니지이터널'을 발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 2에 이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줄 기대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